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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3 23:35

태풍 트라세도 열대저압부로 약화···내일까지 중부지방·제주도 많은 비

글쓴이 : 임철주

한국 근처에 머물던 제5호 태풍 ‘송다’와 제6호 태풍 ‘트라세’가 모두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2일까지는 제주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1일 “제5호 태풍 송다는 이날 오전 3시에 전남 목포 서쪽 약 310㎞ 해상, 제6호 태풍 트라세는 이날 오전 9시에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7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 밝혔다. 트라세의 영향으로 제주·남해 먼바다 중심으로 내려졌던 태풍 경보, 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2분기 여행·교통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2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를 보면 2분기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은 4조614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2조3072억원)보다 100%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분기 기준 가장 큰 증가율이다.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
올해 만 65세가 된 임미령씨는 결혼 후 육아휴직을 제외하고 20대 때부터 쉬지 않고 일했다. 고령에 접어들면서 주로 단기계약직으로 일하지만, 생계를 위해 취업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다. 임씨는 지난 3월 1년짜리 단기계약직 일이 끝났다. 이후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일자리를 찾았고 지난달 20일 8개월 계약으로 사회적협동조합에 취업했다.단기계약직으로 일하는 임씨에게 실업급여는 생계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 그러나 임씨는 이번에 찾은 일이 끝난 뒤에는 더 이상...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카츄의 공통점은 바로 번개다. 하늘의 신을 의미하는 제우스는 아스트라페라고 불리는 번개를 쏴 거인들을 공격하고, 뇌신(雷神)으로 잘 알려진 토르도 영화에서 묘사한 것처럼 번개의 힘으로 적들을 물리친다. 피카츄 역시 다른 포켓몬과의 시합에서 항상 번개를 사용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곤 한다. 이처럼 번개는 힘, 즉 엄청난 에너지로 표현된다.발생 원인을 규...
최근 지구 궤도로 올라간 뒤 고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져 추락이 예상됐던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의 잔해물이 결국 필리핀 인근 해상에 떨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물이 31일 오전 1시45분쯤 필리핀 서쪽 바다(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가 나타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창정 5B호 잔해물의 한반도 권역 내 낙하에...
희귀 영상으로 보는 개화기~해방■다큐 인사이트(KBS1 오후 10시) = KBS는 그동안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한국 현대사 자료들을 수집하고 공개하는 ‘현대사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8·15 기획 영상 아카이브’는 개화기부터 해방까지 우리 조상들이 겪었던 수난과 그 속에서도 견지해온 주권 회복의 열망을 두 편에 걸쳐 재구성한다.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 수집한 영상을 통해 조상들이 겪은 역사를 돌아본다.인생 봄날 맞은 정은혜씨 이야기■실화탐...
편의점 CU가 이달부터 다회용 봉투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11월24일부터 편의점에서도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는 점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CU는 우선 이달부터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봉지 발주를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다회용 봉투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다.오는 10월부터는 일회용 봉투 발주를 전면 중단하고 올해 3분기 내로 종량제 봉투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분기 부터는 편의점에서 일회용 봉투가 점진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환경...
결승서 영덕고 3 대 2 꺾고 ‘정상’빠른 볼 전개 통한 공격축구 강점창단 3년 만에 ‘5번째 전국 제패’주전 체력 안배·저학년 경험 축적고른 기회 주는 ‘선수 육성법’ 눈길‘신흥 강호’ 경기 평택진위FC가 2022년 대통령금배 정상까지 정복했다.평택진위는 30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끝난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에서 경북 영덕고를 3-2로 꺾었다. 2021년 고교축구에 데뷔(2020년 창단)한 뒤 벌써 5번째 전국대회 우승이다. 지난해 3관왕, 올해 2관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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