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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8 18:45

수해복구 중 지뢰 폭발해 50대 사망…경찰, 공무원 등 4명 입건

글쓴이 : 임철주

강원도 철원에서 수해 복구 작업중 지뢰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군청 공무원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5일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공무원 2명과 시공업체 대표, 현장소장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지난달 3일 오전 9시40분쯤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굴착기 기사 50대 A씨가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수해 복...
“광진의 기본 도시기본계획인 ‘2040광진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계획 확정 전에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상업지역 확대, 역세권 공공개발 등 주민들의 변화 욕구에 맞는 도시계획을 추진하겠다.”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도시계획의 새 틀을 마련해 역동적인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1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광진을 “1970년대 중곡동에서 구의동, 자양동까지 국민주택단지가 들어선 인기 신도시”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가용 보유율이 낮았고, ...
북한이 최근 일본의 과거사 문제 대응과 국방력 강화 움직임 등을 겨냥해 “일본이 또다시 새로운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놓곤 “굴욕행위”라고 비난했다.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일 남한 언론기사를 인용해 “윤석열 역적패당의 대일굴욕행위에 대한 각계층의 규탄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최근 시민단체들의 각종 ...
국토교통부는 전국 161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점검을 한 결과 전체의 22%에 해당하는 36개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적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도급금액의 80% 이상 직접시공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전체 36건 중 3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중 7건은 발주청의 사전승인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나머지 2건은 도급금액의 80%이상 직접시공 의무는 준수했으나, 발주자의 사전승인을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적발된 사례를 살펴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다.한 누리꾼이 이날 오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과 글을 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학로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출연진과 함께 무대 위에서 찍은 사진에는 김건희 여사의 모습도 보였다.<2호선 세입자>는 인기 웹툰 ‘2호선 세입자’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어렵게 역무원에 취직한 비정규 계약직 청년 이호선이 2호선 열차에 숨어사는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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