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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8 19:25

[경향포토]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글쓴이 : 임철주

구조변경 공사를 마치고 1년 9개월 만에 재개장한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7일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을 없애 35m였던 가로폭을 60m로 늘려 나무를 심고 벤치와 분수 등을 설치했다.
한국의 첫 번째 달 탐사용 궤도선인 ‘다누리’가 발사에 성공했다. 다누리가 4개월 반 뒤 달 궤도로 진입해 관측에 돌입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달 탐사를 한 나라가 된다. 한국의 우주탐사선이 지구 궤도를 벗어나 본격적인 우주영토 개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8분(미국시간 4일 오후 7시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국 우주군 기지에서 다누리를 탑재한 ...
영국에서 비트코인 8000개가 든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남성이 9년째 쓰레기장을 뒤지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시의회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BBC 등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IT업계 종사자 제임스 하우얼스(37)는 2013년 사무실을 정리하며 낡은 노트북에 들어있던 하드디스크를 버렸는데 거기에 약 1억5000만 파운드(약239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드라이브가 쓰레기장에 ...
구조변경 공사를 마치고 1년 9개월 만에 재개장한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7일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을 없애 35m였던 가로폭을 60m로 늘려 나무를 심고 벤치와 분수 등을 설치했다.
경기 가평군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쯤 가평군 가평읍 경반천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수색 4시간만인 이날 오후 3시쯤 물에 잠긴 A씨를 발견했으나 숨진 뒤였다.A씨는 염소 농장을 운영했으며, 매일 염소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하천을 건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하천의 수위는 호우주의보로 평소보다 높았고, 물살도 ...
김승겸 합동참모본부(합참)의장은 3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화상으로 공조 대화를 갖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공조 대화는 후반기 연합연습을 앞두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공조와 한·미 군 최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3일 합참에 따르면 양국 합참의장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필요성과 역내 군사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
롯데마트가 김장철을 앞두고 통상 11월에 팔던 절임배추와 햇태양초를 한발 앞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고물가 속 생육 부진과 무름병 발생 등으로 배춧값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고돼 값이 더 오르기 전 ‘여름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강원도 영월 고랭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10kg)는 청정 산지 영월의 고랭지 배추로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해 충북 음성 소재 ...
“국세청은 기획재정부 세제실이 관장한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7월 24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이른바 3대 권력기관(검찰청·경찰청·국세청) 중 하나인 국세청을 견제 또는 통제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기재부 세제실이 하고 있다는 의미다.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기재부 세제실은 세법 시행령 개정과 세수 예측 등 조세정책을 총괄한다. 세법개정안을 심사하고 세제 관련 각종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문을 닫고 영업하면 어떤 손님이 들어오겠어요.”지난 2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상점가. 실내 에어컨을 틀어 놓고 출입문을 연 ‘개문(開門) 냉방’ 상태로 영업 중인 매장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개문 냉방 영업은 카페, 옷가게, 휴대폰 매장, 오락시설 등 업종을 불문하고 ‘유행’처럼 이뤄지고 있었다. 이 일대 매장은 절반 이상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 중이었다.이날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대전의 낮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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