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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8 19:39

[경향포토] 다누리, 성공적 진입

글쓴이 : 임철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의 텔레비전에서 5일 다누리호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7일 경찰에 따르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잠실종합운동장을 테러하겠다’는 글이 게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전 접수됐다. 자신을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전사’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잠실종합운동장에 오전 중 세 차례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주장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울경찰청 특공대 인력 10명을 현장에 보내 폭발물 등 위험물질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남긴 후폭풍이 대만해협을 감싸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1박2일간 대만을 방문하고 떠났지만 그 후폭풍은 모두 대만이 감내해야 할 처지다. 중국은 이번 사태를 민족주의 정서와 통일 여론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내에서도 득보다 실이 많은 행보라는 비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펠로시 의장은 3일(현지시간) 대만 방문을 마치고 낸 성명에서 “중국이 대만의 국제회의 참여를 막을 수는 있지만 세계 지도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9일 당헌을 개정하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의결할 전국위 표결을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이제 사람들 일정 맞춰서 과반 소집해 과반의결하는 것도 귀찮은지 ARS 전국위로 비대위를 출범시키려 한다”고 5일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국위 표결을 ARS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뉴스를 링크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코로나로 집합금지가 있는 상황도 아닌데 ARS 전국위까지 하나”라며 “공부모임한다고 국회...
<중국의 고추 식문화 역사(中國食辣史)>차오위(曹雨)<중국의 고추 식문화 역사>라는 ‘대륙책’의 대만 출간이 최근 작은 소동을 불러일으켰다. 출판사가 에디터의 ‘모두 바꾸기’ 기능을 이용해 ‘대륙’이란 표현을 ‘중국’이라 치환하고 인쇄했는데, “콜럼버스가 발견한 신중국”이라는 문장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화권에서 대륙이란 표현이 곧 중국을 의미하는 관행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다. 어떤 기호의...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징계를 미뤘다는 이유로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경징계를 학교법인에 요구하기로 확정한 데 대해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나쁜 선례”라고 비판했다.서울대 교수협의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가 감사 활동을 이유로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대학 행정의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까지 통제하는 나쁜 선례를 만든 것에 교협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 오 총장에 대한 경징계를 ...
77년 전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을 투하한 미군 폭격기 동체 사진이 공개됐다.미국 노틸러스연구소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960년대 말 주한미군 전술핵 운용 부대에서 근무한 마이클 로치의 자전적 글 ‘한 가족의 핵전쟁의 갈림길’과 함께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핵폭탄 ‘리틀보이’를 투하한 미군 폭격기 ‘B-29 에놀라 게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폭격기 동체 앞머리에는 ‘첫 핵폭탄 히로시마-1945년 8월 6일’이라고 적혀있다.이 사진은 B-29 에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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