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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8 19:52

‘주호영 비대위’ 출범 유력…내홍 수습할까 또다른 갈등 씨앗 될까

글쓴이 : 임철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친윤(석열)’ 색이 상대적으로 옅고 원내대표 등 지도부 경험이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주 의원이 ‘강력한 혁신형 비대위’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를 선호하는 측과 갈등이 예상된다.국민의힘 의원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선 중진인 주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원내지도부 소속 한 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주 ...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만에 ‘사면초가’에 빠졌다. 지명 때부터 만취 음주운전 등 도덕성과 자질 문제가 불거졌는데, 박 부총리가 주도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 발표와 철회 과정이 국정운영 지지율에 치명타로 돌아오면서 거취 압박이 커지고 있다.5일 한국갤럽의 8월 1주 대통령 직무평가 결과를 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비율은 전주...
검찰이 수사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 공소시효 만료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사건은 쌍방울그룹 횡령·배임 의혹에다 수사자료 유출까지 얽혀 있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정원두)가 수사하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은 지난 대선 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됐다. 대선일인 3월9일로부터 만 6개월이 되는 9월9일이 공소시효 만료일이다.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3개 사건이 얽힌 구조여서 검찰은 수...
북한은 코로나19 항체양성율이 93~95% 정도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7일 “각 지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주민 2만여명을 선정, ‘피속항체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체양성률이 93% 정도이며 특히 지난 4월말부터 5월10일까지 사이의 경과자들의 항체양성률은 95% 정도이고 항체력가도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게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앞서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월 국민건강 영양조사 참자가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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