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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8 20:06

신한금융투자, ‘투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 시작

글쓴이 : 임철주

신한금융투자가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 시작한다.4일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앱에서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투자는 투자 영수증 기능 도입에 맞춰 8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재개장을 하루 앞둔 광화문광장이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양방향 총 3개 차로를 없애 기존 1만8840㎡보다 2.1배 넓어진 4만300㎡의 대형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광장 폭은 60m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한양도성 전체를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심 내 차로를 축소해 도심부 교통량을 30% 이상 감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5일 광화문광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6일 오후 7시, 시민과 어우러지는 개장 기념행사 ‘...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전국에 있는 1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 단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시설 및 소방시설 보수·교체, 사업장 방역, 키오스크(무인결제기) 설치 등에 사용된다.하나은행은 또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5개 상권의 소...
롯데백화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롯데백화점은 4일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와 강원도 양양에서 바닷가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치코밍(Beach Combing)은 바닷가로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 등을 거두어 모으는 행위를 빗질에 비유한 것으로,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보호운동 활동을 말한다.롯데백화점은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6∼7일)과 양양 중광정 ...
쌍방울그룹 관련 ‘수사기밀 유출’ 의혹을 감찰 중인 검찰이 4일 담당 수사팀을 압수수색하고 소속 수사관 1명을 긴급체포했다.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손진욱)는 이날 쌍방울그룹의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는 같은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또 수사자료 등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형사6부 소속 수사관 1명을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체포한 수사관을 상대로 구체적인 수사자료 유출 경위와 윗선 개입이 있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수사 경험 밖에 없는 검찰 정부가 임기 석 달 만에 매우 빠른 속도로 각 분야의 시스템과 제도를 하나씩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추 전 장관은 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정부 여당이 대통령 지지율 걱정만 한다. 임기 석달 만에 정치 외교 경제 사회 교육 등 온 나라를 혼돈으로 빠뜨려 일어난 민심이반과 동요가 반영된 결과가 지지율일 뿐”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추 전 장관은 “...
국내 유일의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인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의 교량을 둘러싸고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산구가 견해차를 보이며 마찰을 빚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홍수와 가뭄 등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둬 재가설을 추진 중인 반면 광산구는 주변 교통량과 경제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의 목적으로 장록교 재가설을 추진 중이다. 장록교는 황룡강 장록습지의...
구조변경 공사를 마치고 1년 9개월 만에 재개장한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7일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을 없애 35m였던 가로폭을 60m로 늘려 나무를 심고 벤치와 분수 등을 설치했다.
상류 경북 상주 상주보에선 모래층 썩어 시커먼 진흙으로 하류 김해 대동선착장 ‘녹조’ 부산 식수원 취수장 마찬가지“대구 정수장서 독성물질 검출” 대구시 수질연구소 “안 나와” 환경단체, 낙동강 전체 조사 수질 안전 두고 의견 대립지난 6일 오후 1시쯤 낙동강 상류인 경북 상주시 도남동 상주보 선착장 입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 진흙을 뒤적거리자 역한 시궁창 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진흙의 정체는 강바닥에 쌓인 퇴적토. 강물이 흐르지 않으면서 시커멓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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