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jomiga > 묻고답하기 > [포토다큐]'작은 차 큰 기쁨' 티코 캠핑···빨간색 차, 초록 숲에 물들다

HOME | LOGIN | JOIN | BOOKMARK

커뮤니티

공지사항

묻고답하기

CUSTOMER

02.362.1500

단체예약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AM 11:00 ~ PM 10:00
명절 휴무

묻고답하기	HOME > 커뮤니티 > 묻고답하기

작성일 : 22-08-08 20:08

[포토다큐]'작은 차 큰 기쁨' 티코 캠핑···빨간색 차, 초록 숲에 물들다

글쓴이 : 임철주

비가 올듯 구름이 잔뜩 꼈던 지난달 17일 경기 가평군 연인산. 가파른 언덕바지 도로에서 힘겨운 엔진음이 들렸다. 엔진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가 싶더니 손정헌씨(32)의 2000년식 빨간색 티코가 눈에 들어왔다. 그의 ‘슈퍼 티코’는 이름처럼 힘차게 오르막을 올라 캠핑장에 멈춰 섰다. 1991년 ‘작은 차 큰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해 그 해만 3만대 이상 팔리며 ‘국민 경차’라고 불렸던 티코. 단종된 지 20년이 지난 경차로 캠핑을 하는 정헌씨의 열한번 째 ‘...
복원 공사 도중 훼손 논란이 벌어진 경남 김해의 구산동 지석묘에 대해 김해시가 문화재청과 협의가 없었던 점을 인정했다.김해시는 6일 “경남도 문화재여서 도에 현상변경허가만 받고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빠트린 부분을 인정한다”며 “앞으로 문화재청 조치 결과에 따라 복원정비사업을 잘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기념물 제280호인 구산동 지석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로 추정된다.문화재청은 전날 “고인돌 상석 아래 바닥돌(박석)과 하부 문화층(文&#...
앵무새 초록이향안 지음·오승민 그림웅진주니어 | 132쪽 | 1만1천원‘같이 놀 동생이 있으면 진짜 좋을 텐데….’ 외둥이인 은솔이는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던 어느날 은솔이네 엄마는 반려동물을 기르게 해달라며 조르는 은솔이에게 앵무새 한 마리를 선물한다. ‘털 날리고 시끄러운’ 강아지나 고양이보다는 ‘새장에만 얌전히’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말이다.앵무새 초록이가 들어온 뒤로 집 안에는 전에 없던 생기도 파릇파릇 돋는다. 하지만 초록이는 전혀 얌전하...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을 끼고 있는 프랑스 도시가 등산객에게 보증금 1만5000유로(약 2000만원)를 받을 방침을 세웠다고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장 마르크 펠렉스 생제르베래뱅 시장은 “폭염으로 더 위험해진 몽블랑에서 자기 인생을 걸고 산행하는 무책임한 등산객이 많아졌다”고 보증금 정책 도입 취지를 밝혔다. 기후위기로 빙하가 빠르게 녹아 탐방로 환경이 나빠졌으니, 유사시 구조나 시신수습 비용 명목으로 보증금을 받겠다는 것이다. 보증...
국회의원을 지낸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이 4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어 명예회장은 1969년 당시 부실 기업이던 안국약품을 인수해 제약산업에 뛰어들었다. 그 후 ‘인류 건강과 행복 실현’을 내세워 우수의약품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53년간 안국약품을 이끌었다.어 명예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안국약품은 1981년 먹는 시력감퇴 개선제로 유명한 간판 제품인 ‘토비콤’을 만들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영균씨와 아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어광 ...

HOME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