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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8 20:38

[화보] '다시 시민 품으로'...광화문광장 재개장

글쓴이 : 임철주

재개장을 하루 앞둔 광화문광장이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양방향 총 3개 차로를 없애 기존 1만8840㎡보다 2.1배 넓어진 4만300㎡의 대형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광장 폭은 60m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한양도성 전체를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심 내 차로를 축소해 도심부 교통량을 30% 이상 감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5일 광화문광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6일 오후 7시, 시민과 어우러지는 개장 기념행사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5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7회 두번째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와 7회 각각 시즌 23·24호 홈런을 쳐 개막 이후 5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오타니를 포함한 총 6명의 타자가 7개의 솔로 홈런을 때렸으나 7-8로 졌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공사현장 주변에서 발생한 싱크홀(지반침하) 및 편의점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4일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고조사위)를 구성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조사기간은 약 60일이다.현장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공사 등 전문인력이 사고 직후 급파됐으며, 현재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현장수습 및 초기사고를 조사 중이다.사고조사위는 토질, 터널, 수리, 법률 등 관련분야 전문가 8명...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경기침체로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유가를 끌어내렸다.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유(WTI) 9월물은 전날보다 2.12달러 떨어진 배럴당 8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종가가 9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10일 이후 처음이다.WTI 선물 가격은 올 3월 124달러에 육박하며 고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떨어졌다. 뉴욕타임즈 등은 “경기침...
대통령실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으로 3일 내정된 이기정 전 YTN 선임기자(사진)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 있는 인사들과 같은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신업 변호사, 김량영 충남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등이 조직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2021 대한민국 장애인국제무용제’에 당시 YTN 국장이었던 이 내정자도 조직위원으로 활동한 것이다.무용제 홈페이지를 보면 조직위원회는 이 내정자와 강 변호사, 김 교수 등 14명이다. 강 변...
서울시가 오는 6일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앞두고 ‘정치적 목적’이 있는 집회·시위는 원천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시 조례에 규정된 광화문광장의 조성 목적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이기 때문에 이 같은 방침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논리다. ‘사전에 걸러내겠다’는 서울시의 허가 기준이 지나치게 자의적인 점도 문제지만,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지자체 조례로 제한하겠다는 것이어서 재개장 전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는 4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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